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그랜저 (문단 편집) === 2세대 (LX, 1992년 9월 18일 ~ 1998년 9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eritage_grandeur_09.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eritage_grandeur_04.jpg|width=100%]]}}} || || {{{#ffffff '''초기형 전면'''}}} || {{{#ffffff '''페이스리프트 후면'''}}}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xNisUA2Umw)]}}} || ||<#002e6b> {{{#ffffff '''그랜저 세대들 중에서 최초로 선보인 TV 광고'''}}}[* [[BGM]]은 영화 "[[늑대와 춤을]]" OST이다.] || >'''한 시대를 이끌어나가는 명차가 있다[* 94년형 3.5 골드 캐치프레이즈.]''' >'''톱 클래스 세단 - 그랜저''' >'''품격의 명차 - 뉴 그랜저[* 98년형 카탈로그에 적힌 멘트이다.]''' 2세대 모델 역시 현대와 미쓰비시가 합작 개발했다. 일본에서는 '[[미쓰비시 데보네어]]' 3세대로 팔렸다. 우선 차체와 디자인, 그리고 외판과 실내 디자인은 한국의 현대가 자체고유로 개발했고 나머지는 1세대와 마찬가지로 2세대 역시 사실상 미쓰비시가 파워트레인 등 주요 개발을 담당했고 수출 역시 미쓰비시 데보네어로 이루어졌으며 그랜저로서는 수출되지 못했다. 사실 그랜저 자체가 미쓰비시 데보네어의 한국 현지 생산 수출판이나 다름없다. [[대한민국]]에서는 1992년 9월 18일에 '''"뉴 그랜저"'''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최초 출시 당시 I4 2.0리터 [[미쓰비시 시리우스 엔진|시리우스 엔진]]과 V6 3.0L [[미쓰비시 6G7 엔진|사이클론 엔진]]을 장착한 트림들로 구성됐다. 이후 택시 고급화에 발맞추어 97년에 2.4L 및 3.0L LPG 택시 모델도 출시됐다.[* 당시 [[모범택시]]로 많이 쓰인 차는 [[현대 쏘나타|Y2 쏘나타 및 쏘나타2]]였다. 현재의 개발도상국들처럼 일반적인 중형차도 고급차 역할을 하고 있었다.] 그 중 2.4L 시리우스 엔진과 3.0L 사이클론 SOHC 엔진은 중간에 V6 2.5L DOHC [[미쓰비시 6G7 엔진|사이클론 엔진]]으로 교체됐다. ''''각그랜저''''라고 불리던 직선 투성이인 1세대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곡선을 대거 채용한 디자인과, 더욱 커진 실내공간 덕에 국내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현대 쏘나타#s-3.3.1|3세대 쏘나타]]와 함께 현대자동차를 먹여살리는 간판급 모델로 성장했다. 그리고 이전 세대처럼 3세대 쏘나타에게 플랫폼을 제공했다. 이 전륜구동 플랫폼 역시도 이전 세대 그랜저/데보네어처럼 [[미쓰비시 갤랑]]의 것을 공유했다. 또 다시 국산차 최초로 화려한 편의장비를 잔뜩 달아 선보였다. 에어백과 TCS, 전동 시트, 열선 시트, 후석 3웨이 에어컨[* 97년형부터 4웨이로 바뀐다.]과 쿨링 박스, 초음파로 노면상태를 파악해 미리 서스펜션의 감쇠력을 제어하는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 일반 노면 감지 에어 서스펜션 ECS는 출시 때부터 3.0 골드에 적용됐고, 프리뷰 ECS는 94년도부터 3.5에만 적용. 프리뷰 ECS는 ECSⅢ라 명명됐고, 다이너스티 3.5 및 리무진까지 이어지다가 97년도 후반에 삭제됐다.], 뒷좌석 이지 엑세스, 사운드 필드 시스템[* "SOUND FIELD" 버튼을 누르면 카오디오의 디스플레이에 S.FIELD라는 불이 점등되고, 오디오 소리가 설정한 모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STADIUM(경기장), CLUB(클럽), CHURCH(교회/성당), HALL(콘서트 홀) 등 네 가지의 모드가 있다.]/CD 체인저 기능 지원/도난 방지 비밀번호 입력 시스템[* 볼륨 조절 버튼 우측 하단을 유심히 보면 "ANTI-THEFT"라고 적혀 있다. 배터리가 방전되어 점프를 뛰거나 배터리를 교체하여 배터리 전원이 다시 공급될 때, 혹은 차량에서 오디오를 떼어냈다가 다시 장착하고 나면 시동을 걸었을 때 오디오 화면에 "COdE"라는 메세지가 뜬다. 이 때 차량 출고 시 지급받은 네 자리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카오디오를 다시 사용할 수 있었다.]이 적용된 2DIN CD 플레이어 카오디오[* 모델명은 H-870. 이 카오디오는 '''당시 시판되던 현대자동차의 차량들 중에서 뉴 그랜저 3.0/3.5에만 장착됐던 고가의 제품이다.''' [[쏘나타]] 2와 [[마르샤]]에 달린 CDP 지원 오디오인 H-850과는 모양만 비슷할 뿐 차원 자체가 다르다. 나중에 다이너스티에도 이 오디오와 겉모습이 똑같이 생긴, 사운드 필드 시스템이 포함된 2DIN CDP 카오디오가 장착되었고, 뉴그랜저, 다이너스티 둘 다 다이너스티 출시 이후에는 오디오에서 도난 방지 기능이 삭제된다.] 등이었다. 3.0 이상 등급에는 아날로그 시계가 달려 나왔다[* 다이너스티로도 이어지며 한때 고급 대형세단의 상징이었다가 요즘은 유행이 좀 시들해지는 추세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ijXLhkC.jpg|width=100%]]}}} || ||<#002e6b> {{{#ffffff '''V6 3.5 [[DOHC|{{{#ffffff DOHC}}}]]'''}}} || 1994년 [[대우자동차]]에서 V6 3.2L 엔진이 탑재된 2세대 [[혼다 레전드]]를 국내에 도입하여 [[대우 아카디아]]라는 이름으로 판매한다. 뉴 그랜저 3.0보다 높은 배기량을 가지고 나오자, 이에 현대자동차는 미쓰비시에서 2년 전에 갓 출시한 V6 3.5L [[미쓰비시 6G7 엔진|사이클론 엔진]]을 탑재한 최고급형 트림을 출시했다. V6 3.5 골드는 국산 승용차 엔진들 중 최대 배기량을 갈아치우며 국산 플래그십 시장에서 선두를 놓치지 않았다.[* 뉴 그랜저 3.5는 4,150만 원이었고 아카디아는 무려 4,230만 원이었다. 아카디아가 주행 성능은 더 좋았지만([[현대 에쿠스|에쿠스]] 4.5보다도 더 빠르다.) 뉴 그랜저 3.5가 배기량과 차체 크기가 더 크고 편의사양이 더 좋았다. 그래서 국내 시장에서 아카디아를 이기게 된다. 반면, 일본 시장에서 [[미쓰비시 데보네어|데보네어]]는 레전드를 이기지 못했다.] 1996년 5월 내장재를 고급화하고 페이스리프트한 모델인 [[현대 다이너스티|다이너스티]]가 출시됐다.[* 초기 기획은 새로운 모델이 아닌 그랜저 페이스리프트였다. 그런데 업그레이드 버전이 다른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지존파 사건의 영향도 있었다. 당시 그랜저 수요층들의 구매보류가 잇따랐던 것도 모자라서 보유 고객들이 중고차로 대거 처분하려 내놓는 등 그랜저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지존파]] 문서 참조. 여기에 당시 현대는 점점 수요가 늘어나는 수입차에 대항할 고급 브랜드가 필요했다. 때문에 오래된 이미지의 그랜저라는 브랜드 대신 신규 차명을 만듦으로써 차별화를 꾀한 것이기도 했던 것.] 라인업 간섭을 없애고자 V6 3500 모델은 다이너스티 출시와 동시에 단종됐다. 다이너스티와 차체를 비롯한 대부분인 사양을 공유했다. 이는 [[르노삼성 SM5|SM5]] 2세대와 [[르노삼성 SM7|SM7]] 1세대의 관계와 동일하며, [[대우 프린스|프린스]]와 [[대우 브로엄|브로엄]]의 관계, 쏘나타 Y3와 [[현대 마르샤|마르샤]]의 관계, 5세대 [[현대 그랜저/5세대|그랜저 HG]]와 [[현대 아슬란|아슬란]]과도 비슷하다. 때문에 외형을 --조금만--[* 후면부를 완전히 잘라내고 다이너스티의 백판 및 뒷팬더를 용접해야 한다. 굉장한 대공사이다.] 바꾸면 다이너스티로 변신시킬 수 있었다. 실제로 이렇게 만든 차가 일부 존재했는데, 일명 [[그랜다이저]]라고 불렀다. 현재는 강화된 불법개조 단속 때문에 개체수가 거의 없는 상태.[* 2022년 3월에 전면부만 개조된 차량이 포착됐다. 간간이 남은 차가 있기는 한 듯.] 이 때부터 그랜저의 아이덴티티라고 할 수 있는 트렁크 정중앙에 차명을 새기는 방식이 적용됐으며, 전장은 4,980㎜로 역대 모델 중 세 번째로 길다. [* IG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4,990㎜로 두번째로 길고, [[현대 그랜저/7세대|7세대 모델(GN7)]]이 5,035㎜로 가장 길다.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세대를 거듭할수록 차체가 더 커질 것이므로, 후속 모델이 나올 때마다 순위는 점점 더 뒤로 가게 될 수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77771.jpg|width=100%]]}}} || ||<#002e6b> {{{#ffffff '''실내 모습'''}}} || 일본판인 데보네어에는 휠베이스를 150㎜ 늘린 LWB 모델 '데보네어 150'이 있었다.(1993년 6월 출시) 우리나라에도 "그랜저 리무진"이라는 이름으로 출시가 예정되어 신문 광고에도 나왔으나, 이후 그랜저의 고급형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다이너스티를 출시하기로 방향을 잡으면서, 당연히 리무진 모델 개발 프로젝트 역시 다이너스티로 이관되어 버리고, 그랜저 리무진은 출시조차 못한 채 사장되어 버린다. 참고로 자가용이 1998년 9월까지 생산됐으나, 영업용 LPG 모델은 1999년 9월[* 택시 모델은 단종 직후 다이너스티로 승계됐고, 2002년 3월에 뉴 그랜저XG 택시 모델이 출시하면서 4년 간 공백이었던 택시 자리를 다시 메꾸었다. LPG 트림 자체는 페이스리프트 전인 2001년 7월 3일에 출시됐으나 이는 장애인용/렌터카용이었으며, 택시 모델은 2002년 3월 7일 뉴 그랜저 XG로 페이스리프트된 직후에야 나온다.] 까지 생산됐다. 98년형이 희귀하다. 다이너스티의 2.5 모델인 '시그니처'가 98년형을 기해 출시됐는데, 때문에 대부분의 V6급 수요가 다이너스티로 몰려서 그랜저의 V6 모델들의 판매량은 처참했다. 그래서 98년형의 2.0 모델들은 어느 정도 보이는데 비해 V6 2500 및 V6 3000 골드 모델들은 굉장히 보기 힘들다. 특징이 꽤 많은데, 외관상은 그릴 디자인과 후면 GRANDEUR 레터링의 디자인의 변경, 전동접이미러 추가[* V6 기본, 2.0 선택] 및 초대 다이너스티의 휠 적용[* V6 한정], 실내는 일부 고급 사양에 한해 다이너스티와 동일한 디자인의 센터페시아 디자인과 우드 기어레버를 채용한 것, 그 외에는 국내 최초로 적용된 승객 감지 동반석 에어백·사이드 에어백·글라스 안테나·내비게이션 내장 전후석 AV가 특징이다. 이게 전부인 것처럼 보이나 사실은 전장류[* 이는 다이너스티도 동일]와 방음, 하체 세팅 등에서 마이너체인지급으로 큰 변화를 준 모델이다[* 이 때문에 해당 모델의 내장부품들과 하니스를 뜯어보면 LX98이라는 글씨가 새겨져 있다. 98년형의 부품이라는 뜻.]. 하체 세팅이나 방음과 같은 곳에서 차등을 준 97년형과는 다르게 생김새를 제외하고는 사실상 다이너스티와 완전히 같은 모델이 된 셈. 98MY가 맞는지 아닌지 구별할 수 있는 팁이 있는데 외관에서는 파워안테나가 없으면 98MY, 실내에서는 키박스 옆에 SM5 1세대처럼 락 해제 버튼이 있으면 97MY 이하, 없으면 98MY이다. 현대자동차의 상징이 된 타원 H 엠블렘[* [[파일:현대자동차 와이드 로고.svg|width=200]]]을 처음 공식적으로 사용한 차종이다. H 엠블럼 자체는 1990년 [[현대 엘란트라]] 출시 당시부터 사용되기 시작했으나, 현대자동차의 정식 엠블럼으로 채택된 것은 1992년 9월 2세대 [[현대 그랜저#s-2.2|그랜저]]가 나오면서 부터였다. 룸 미러는 천장 부착식이며 이후 나오는 후속 모델은 전부 유리창 부착 방식이다. 2세대 즉 뉴그랜저는 1세대와 마찬가지로 '중산층~상류층이 타고다니는 럭셔리 세단' 이미지가 확고하게 유지됐다. 외제차와 일부 경쟁차종(아카디아 등)를 제외하고는 뉴그랜저 수준의 크기와 설비를 따를 차가 없었다. 1995년 11월 노태우 대통령이 구속될 당시 호송차량으로 쓰였다.[* 차량 번호는 서울 2 프 297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